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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영생을 주시는 메시아(시27:1-14)
2024.05.31 11:26
곽장준
조회수 : 76

오늘 말씀도 다윗의 시인데 다윗은 자신의 체험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적인 원리를 잘 표현했고 더구나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는 체험만이 아니라 계시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단어 하나하나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또 다윗은 구약의 모세 오경과 또 선지자들의 말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시는 대단히 체계적이고, 또 종합적이며, 깊이가 있는 시입니다. 오늘은 메시아가 영생을 주신다는 주제를 말씀하고 있는데 계속 생명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구원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하나님의 보호하신다는 단어로 꽉 차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성경을 보면 메시아의 영생 사역은 완성의 단계까지 이루실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생은 세 가지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 생명의 언약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1-3

 

이 말씀을 잘 풀어놓은 곳이 요한복음인데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신데 독생자를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보내주셨고, 그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구원받고 그를 거부하면 심판에 이른다고 말씀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라고 했는데 빛은 어둠을 몰아내고, 죽음을 몰아내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나의 빛이고 구원이시고 내 생명의 능력이시라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신 영생에 대한 복음 언약인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생명의 빛의 사역을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음이라는 생명의 언약이 주어진 것입니다. 사탄의 어둠의 세계에 생명의 빛을 비춰 우리를 구원시켜 주신 것입니다. 1:4절에 보면 태초에 계신 말씀이 하나님이신데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사람들에게 비춰진 생명의 빛이라고 말씀했고, 또 요3: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 독생자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고, 17절에 세상은 그 빛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 빛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2절에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 하지만 그 원수가 오히려 실족하고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땅은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인데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들어와 생명을 얻고 구원을 받으므로 우리가 아니고 원수가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3절에도 그들은 군대며 우리를 대적하고 진칠 것이나 전혀 두렵지 않고 오히려 태연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 받은 그리스도인의 믿음인 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2. 생명의 체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4-6

 

다윗의 한 가지 소원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짓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그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주하면서 그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늘 보면서 사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성도의 마음에 임한 천국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몸은 땅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하나님의 집을 소망하며 사는 것이 생명 체험입니다. 5절에 여호와께서 환란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의 비밀이 지키시고 그의 장막을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고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했습니다. 이 땅의 삶은 우리에게는 환란이에요. 왜냐하면 악이 득세하나 타협하지 아니하고 악한 사탄이 때로는 환란으로 때로는 유혹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악과 대항해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체험한 우리들은 얼마든지 이겨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6절에는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린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이미 승리한 자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장막에 간다면 나는 즐거운 제사와 노래와 찬송만을 부를 것이이며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가는 날 즐거운 제사와 노래와 찬양만 남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생명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3. 생명의 완성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7-14

 

여기 산다라는 단어는 하이인데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는 말입니다. 이거는 하야에서 나왔는데 하야는 소생한다는 뜻입니다. “소생(蘇生차조기소,날생)”이라는 말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산 자들 즉 영생하는 자들의 땅은 바로 하나님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볼 것이며, 선하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그러므로 14절에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기다리라는 말은 카바인데 고대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들어 올리시므로 영원히 사는 자들의 땅인 천국으로 들어가서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 것을 고대(苦待쓸고,기다릴대)하라는 것입니다. 고대하는 자가 그 나라를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생의 완성입니다. 우리는 다윗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계시를 받아 써놨을 뿐이나 우리는 예수님이 이미 오셔서 복음을 다 이루셔서 신약 성경까지 주셨기 때문에 구약의 어렴풋했던 계시가 신약 성경에서 명확하게 밝혀졌고, 마지막 요한계시록에는 사도 요한을 끌어올리셔서 천국을 보여주고 우리에게 그 나라를 더 확실하게 믿고 소망하도록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날을 고대하는 성도에게는 7절에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긍휼로 응답하시고, 8절에 하나님 얼굴을 찾고 9절에 구원의 하나님을 부르고, 10절에는 구원의 하나님을 확신하면, 11절에는 원수의 방해에서도 주의 도로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10절에 심지어 부모는 나를 버려도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신다. 궁극적으로 이 땅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자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도 나를 책임질 수 없지만 그 때에 책임질 분은 하나님이시다. 마지막 우리를 영접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