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역

생각나무 도서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작은 공간인 생각나무도서관은 일산교회가 설립한 사립 작은 도서관으로 호기심과 잠재력으로 가득한 어린이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도서자료, 그리고 친밀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타고난 자질과 창의적 능력이 건강하게 계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현재 10,000여권의 일반도서와 영어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회원은 600여 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어린이와 장년들에게 질 좋은 양서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추어 회원으로 등록할 때 받는 회비 1만원 외에는 열람이나 대여하는데 전혀 돈을 받지 않습니다.

생각나무도서관
생각나무도서관

그래서 대출되는 책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2011년에는 16,000건에 이를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강좌들도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두 달에 한번씩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갖는 체험학습은 저렴하게 실비로 진행되어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각나무도서관은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영어도서의 비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필요를 채워주는 따스한 생각이 열리는 생각나무도서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